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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서울 가는 자전거전용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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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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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주대로 자전거 전용도로 약 3.5km구간 개통식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고양시는 덕양구 원당ㆍ화정ㆍ능곡 지역주민들이 서울 가는 방향으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행주대로 법면 도로부지를 활용하여 자전거전용도로 공사를 실시 11일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장, 고양경찰서장, 고양교육장,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을 포함하여 유관 단체장들과 자전거동호회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자전거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개통한 자전거전용도로는 고양시 주교공영주차장 앞에서 토당동 삼성당 마을입구까지 약 3.5km구간으로 시비 19억 5천만원을 들여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관계공무원들이 창의성을 갖고 도로법면의 미 활용 부지를 사용하여 토지 보상 없이 예산을 절감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
최성 고양시장은 “자전거는 환경도시를 위한 최적의 교통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생태환경도시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온 힘을 쏟아 생활 자전거 최고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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