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전선, 유증소식에 이틀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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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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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대한전선이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일대비 490원(5.25%) 하락한 848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전선은 전일 장 마감후 유상증자설과 관련 "증자를 검토 중이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4000억원 규모로 주주배정후 일반공모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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