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3차 발사 원인규명 조치후 결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제3차 한·러 공동조사위원회(FRB) 회의에서는 지난 6월 10일 수행된 나로호 발사가 실패하였다는 것을 공식 확인하고, 3차 발사는 원인규명과 함께 개선조치가 적절히 수행된 후 추진키로 했다.

교과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대전에서 나로호 2차 발사결과에 대한 원인규명을 위해 제3차 FRB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4차 FRB의 개최 시기는 이러한 추가적인 시험과 분석이 끝난 후에 양측이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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