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5년 만에 컴백한 가수 보아가 학업에 미련이 없다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보아는 14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인기코너 '게릴라 데이트'에서 '공부에 미련은 없냐'는 질문에 "학업엔 미련이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보아는 지난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 학창시절의 대부분을 학교가 아닌 가수 직업을 위한 공간에서 보내왔다. 또한 일본, 미국 등지의 활동으로 국내가 아닌 타국에서 지낸 시간들이 많았다. 보아는 삼육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패스했으나 대학진학은 포기했었다.
한편 보아는 데뷔 10년을 맞아 할리우드 댄스영화 '허리케인 비너스' 주연으로 출연, 배우로 데뷔한다. 보아는 출연 배경에 대해 "영화라는 작품으로 나를 남길 수 있으면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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