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 "공정사회 만들기 동참"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전국경제인엽합회 등 경제5단체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공정한 사회 구현'에 공감을 표시하며 정책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광복 65주년을 맞아 대통령께서 '함께 가는 국민,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치, 경제 선진화가 필요하다고 밝힌 데 대해 공감하며, 이를 달성하고자 우리 기업도 경제선진화를 앞당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아울러 경제계는 대통령이 강조한 '공정한 사회' 원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또한 "이번 경축사에서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번영을 위해 공정한 사회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그 구체적 실천 방향으로 규제개혁,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한 것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한 올바른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상의는 "경제계도 윤리경영을 포함한 사회적 책임준수에 더욱 노력하고,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도 이 대통령이 제시한 '공정한 사회 원칙', '상생과 소통'에 대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국민과 기업, 정부가 나갈 방향을 적절히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기회의 평등과 공정한 경쟁,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라는 국정 방향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대ㆍ중소기업과 관계 개선, 친서민 정책 운용으로 현실화하겠다는 계획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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