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홀딩스, 주요 자회사 가치 부각 시기 <하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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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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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6일 풍산홀딩스에 대해 주요 자회사들의 가치가 부각될 시기라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풍산홀딩스는 풍산그룹의 사업 지주회사로서 풍산을 비롯한 주요 자회사는 상반기에 수익성 개선세를 뚜렷하게 나타냈다"며 "하반기에도 신규사업의 매출가세 및 기존사업의 수익성 개선세 지속으로 지난해보다 이익 증가폭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원자재 수요 증가로 은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풍산 주가도 지속가능할 것"이라며 "또한 원자력 발전소 해외 수주로 인해 자회사의 원자력 관련 매출도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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