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LED용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는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LED사업부문에서 매출액 182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에피밸리는 LED부문 매출액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48%, 전기대비 5% 상승했으나, 올해 상반기 LED부분 영업이익은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전체 사업부문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출액 495억원,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영업손실의 주된 원인으로 방송통신사업 분할로 인한 일시적 비용발생 등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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