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온라인 북미 수출 계약 조인식에서 남궁 훈 CJ인터넷 대표(우)가 정직한 갈라넷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이 북미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갈라넷과 프리우스 온라인의 북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태국 진출 계약에 이어 이달 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우스는 이번 북미 서비스 계약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진정한 글로벌 서비스 게임으로 한 발 더 나아갔다.
프리우스는 갈라넷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북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남궁 훈 CJ인터넷 대표는 “프리우스의 이번 서비스 계약 체결은 CJ인터넷의 첫 북미 진출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CJ인터넷의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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