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프리우스 온라인, 북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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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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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온라인 북미 수출 계약 조인식에서 남궁 훈 CJ인터넷 대표(우)가 정직한 갈라넷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이 북미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갈라넷과 프리우스 온라인의 북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태국 진출 계약에 이어 이달 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우스는 이번 북미 서비스 계약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진정한 글로벌 서비스 게임으로 한 발 더 나아갔다.

프리우스는 갈라넷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북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남궁 훈 CJ인터넷 대표는 “프리우스의 이번 서비스 계약 체결은 CJ인터넷의 첫 북미 진출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CJ인터넷의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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