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16~20일 후원 장학생 200여명이 참여하는 해피타트 '희망의 집짓기' 행사를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전에서 제1회 희망의 집짓기 행사를 실시한 후 두 번째다.
조현욱 미래에셋봉사단장 이사는 "장학생들이 학교에서 지식을 얻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사는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비타트는 전 세계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함께 집을 짓고 고치는 비영리 국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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