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서 파생상품 교실 개최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부산시 연산동 금투협 부산지회에서 제6회 '파생상품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최근 KOSPI200 선물시장의 현황과 하반기 전망'을 주제로 대우증권 심상범 부장이 진행한다. 상반기 선물시장의 흐름, 특징 등 투자환경 분석 및 하반기 투자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임형원 금투협 부산지회 소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주식시장이 조정양상을 보임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선물시장 활용 및 투자전략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투협은 일반 투자자의 파생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매월 1차례씩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30명 선착순이다. 수강신청은 19일까지 전화(051-867-9719)나 이메일([e-mail])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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