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세계자전거박람회가 오는 10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박람회 주최측은 오는 10월 22~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1홀 및 야외 행사장에서 ‘세계자전거박람회-2010 경기도’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경기도.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완성·전기자전거와 부품·의류 등 자전거 장비·액세서리 등이 전시된다. 또 자전거 대회, 수주상담회, 자전거패션쇼, 데모바이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현재 참가 신청 업체는 삼천리자전거, 알톤스포츠 등 국내외 80여개사다. 그 밖에 한라그룹 자전거 부품사 만도는 전기자전거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쩡이다.
주최 측은 이 행사를 오는 10월 22일~30일 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과 함께 개최, 자전거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참가 희망 업체는 오는 9월 3일까지 ‘세계자전거박람회-2010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