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밖을 모르면 내부를 알 수 없다"며 세계경제 흐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18일 서울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요즘 미국과 유럽의 동향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
이에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변동성이야 항상 있는 것이고, 추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채 원장을 비롯해 노성태 대한생명경제연구원장·박상규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백웅기 상명대학교 부총장·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지순 서울대학교 교수 등 6명의 외부 전문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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