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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여대는 오전 11시 대학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대학 측은 "저항적 작가정신을 갖춘 뮐러의 뛰어난 업적이 본교의 설립이념과 교육목적에 부합한다고 인정해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뮐러는 '저지대', '그때 이미 여우는 사냥꾼이었다', '숨그네' 등의 작품을 통해 차우셰스쿠 독재정권 지하에서 억압받던 루마니아 사람들의 삶을 그려냈다.
그는 제19차 국제비교문학회 세계대회(ICLA 2010) 참석차 15일 방한했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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