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 시청에서 근무한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8%가 서울시 아르바이트 제도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시정 경험, 적당한 근무시간, 보수수준 등을 만족 사유로 들었다.
응답자의 66.4%는 공무원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했고, 63.8%는 서울시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아르바이트 대학생 700명을 채용해 시청과 사업소 등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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