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지속적인 사회공헌 통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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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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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재민 구호 활동 및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 대표적


   
 
린나이코리아 수해복구팀이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대구 노곡동에서 긴급복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습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대구와 전북 익산에서 수재민 구호 활동 실시에 힘을 모으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구 노곡동을 찾아 폭우로 침수된 가옥 45채의 가스레인지 및 가스보일러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수해지역 긴급복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린나이코리아는 자사 제품뿐 아니라 타사의 가스기구도 점검하며 수해민들의 긴박한 상황 타개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이어 이번주에는 린나이코리아 본사와 전국 대리점 협의회 40명으로 구성된 수해 복구팀을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전라북도 익산에 급파해 침수된 가옥 200여 채의 가스 기구 점검하는 한편, 하루 400kg 이상의 젖은 옷과 이불 건조를 도와 수재민들의 기본적인 취사 및 주거 생활을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또한 한국 해비타트와 협약을 체결해 입주가정에 100여 대가 넘는 가스레인지를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건축공사가 한창이던 여름철에는 제빙기를 지원해 무더위 속에 고생하는 봉사자들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200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사랑의 헌형 행사'는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400여명이 헌혈을 통한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청소년과 퇴직자 등이 보일러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보일러 명장 이영수씨가 운영하는 '사랑의 보일러 교실'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린나이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 중 대표적인 문화사업인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1986년 창단해 2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40여 명의 린나이코리아 근로자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협주단이다.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정기공연과 각종 초청 연주회를 실시할 뿐 아니라 올 여름에는 열대야로 잠 못드는 시민들을 위해 '한 여름 밤의 문화 피서 공연'을 기획해 전국을 돌며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악회에 참가해 열렬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러한 나눔을 통한 실천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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