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지난주 미국에서 일어난 관객들의 여가수 집단 폭행 사건이 파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미국의 'B급 스타' 틸라 테킬라는 힙합그룹 인세인 클라운 포시의 팬들이 모여 있는 콘서트 무대에 올라 랩송을 불렀다. 관객들은 호응하기는커녕 흥분해 틸라 테킬라를 공격했다. 돌멩이와 맥주병과 쓰레기가 그녀를 정조준 해 날아왔다.
그녀가 보디가드들에 싸여 무대를 벗어났지만 수천 명의 사람들이 쫓아와 틸라 데킬라가 피신해있던 트레일러를 크게 파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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