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새만금 5대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새만금방조제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본사업의 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사업참가의향서를 접수받은 결과, 총18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건설사는 한양, 한화건설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새만금관광개발.코아시티 등 부동산개발 2개 업체와 전주방송.야미항휴게소.엠스포츠 등 기타 6개 업체도 접수했다.
새만금방조제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은 3호방조제 신시~야미지역 일대 다기능부지 195ha를 관광인프라가 집적된 해양형 복합레저단지로 조성하는 것이다. 이는 국책사업인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의 핵심사업이라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사업은 매립조성된 다기능부지를 원형지 상태로 제공하고 민간신청자에게 개발방식, 시설배치, 사업형태, 운영 등에 대하여 자율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토록 해 민간의 창의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도입시설은 관광.레저.휴양.문화.체육시설 등으로 민간사업자가 시설물의 종류와 규모를 직접 결정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사업대상부지를 50년 장기임대로 민간사업자에게 제공하며, 민간사업자가 시설물을 설치.운영하고 임대기간 만료 후에 공사에 무상인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민간사업자가 신청할 경우 사업대상부지 중 15ha 이내에서 매각도 가능하다.
사업참가의향서 접수가 이루어짐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6일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뒤 평가를 거쳐 연내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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