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 대청 팸투어’관광객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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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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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 옹진군이 천안함 사건 등으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백령도, 대청도 자유여행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16일 출발하는 1기부터 오는 9월 2일 출발하는 6기까지 나누어 시행되고 있으며, 인천시민은 선박 운임료 100%, 타시도민은 70%를 지원받고 백령도 특산물인 까나리 액젓도 기념품으로 제공 받는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350명으로 1기 인원은 계획인원의 절반에 못미치는 127명이 다녀왔으나, 인터넷 등을 중심으로 급속히 알려지면서 2기 300명, 향후 출발예정인 3~6기는 모든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이번 팸투어에는 대학동아리, 가족단위, 동호회, 개인 등 다양한 범위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 중 인천시민이 약 2/3, 서울․경기등 타시도민이 약 1/3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부서로 계속해 팸투어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며 “모든 예약이 끝났음에도 많은 시민들이 팸투어에 참여시켜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입장이 곤란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투어에 참여했던 관광객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로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옹진 관광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os699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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