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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코레일은 KTX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이용객을 위해 마련한 ‘생애 첫 경험! KTX’ 자유관광상품 이용객이 2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생애 첫 경험! KTX’는 지난 7월 1일 첫 출시 후 현재까지 학생, 사회복지원과 어린이집 원생, 직장인, 종교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이용객은 경기도와 전라북도, 그리고 경상북도 순이다.
또 단체 이용객들은 서울, 부산, 천안아산, 용산, 대전, 광명 등 KTX 주요 정차 역을 비롯해 지자체 시티투어가 잘 되어 있는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그동안 KTX 이용이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자유관광상품을 운용하고 있다”면서 “KTX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변 연계상품 등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애 첫 경험! KTX 자유관광상품 가격은 철도이용구간(일반열차 + KTX)에 따라 왕복요금 1만원에서 최고 3만원이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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