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방송통신기기 인증 변경 처리결과를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변경승인 내역서를 출력할 수 있도록 전자민원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인증 변경업무는 온라인상으로 심사결과 확인 등이 불가능해 민원인이 직접 전파연구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결과를 통보 받는 등 불편이 따랐다.
이번 시스템 개선에 따라 관련 업체에서는 전파연구소 2억원의 비용과 1만 시간 정도를 절감하는 등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 졌다.
한편 지난해 신규인증 처리는 1만2771건으로 무선기기 2813건, 전기통신기자재 469건, 정보기기 8425건, 복합기기 106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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