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환경부는 2009년도의 대기, 수질, 자연, 폐기물 등 분야별 환경현황과 주요추진정책, 관련 예산, 법령 및 환경 기준, 조직 등을 소개한 영문정책홍보 책자 ‘ECOREA - Environmental Review 2009, Korea’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ECOREA 2009는 행정조직, 환경법령, 예산 등 환경행정 추진 체계, 2008년도 업무추진실적 및 2009년 주요업무, 2010년도 업무 추진계획, 자연, 대기, 수질 분야 등의 부문별 환경상태, 우수 환경정책 소개(4대강 살리기 환경분야 대책, 석면관리 종합대책,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화, 페기물 수출입신고정책)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환경·경제·사회가 융합된 녹색한국을 비전으로 해 올해 추진되는 환경분야 10대 정책과 환경부의 녹색성장 추진계획을 소개해 우리나라가 기울이는 저탄소 녹색성장 노력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ECOREA는 한국의 전반적인 환경정책과 환경상태에 대한 정보를 영문으로 소개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정책 영문홍보 책자로서 1999년~2006년 까지 Green Korea로 발간되다가 2007년부터 ECOREA- Environmental Review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되고 있다.
ECOREA는 생태적으로 건강한 삶의 터전을 의미하는 접두어 ECO와 KOREA의 합성어로, 동 책자는 주요국가 환경부와 국제기구, 재외공관, 연구소 등 국외 300여 기관, 국내 1000여 기관에 배포돼 우리나라의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양·다자간 환경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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