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류 후임, 최희 아나운서는?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김석류 KBSnSports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결정된 최희 아나운서에 대한 프로야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프로야수 선수 김태균과의 결혼을 발표한 김 아나운서는 2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오늘을 끝으로 모든 방송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사실상 은퇴선언을 했다.

그간 KBSnSports의 간판 프로그램인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해 온 김 아니운서는 깔끔한 진행으로 프로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12월 김태균과의 결혼을 앞두고  내조를 위해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김 아나운서는 "남은 시즌 이지윤 아나운서와 최희 아나운서가 아이러브베이스볼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임으로 결정된 최희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했다. 올해 KBSnSports 신입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최근 경기장에서 깔끔한 진행과 선수와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프로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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