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보장성주택 건설에 214억 위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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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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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국 베이징시가 보장성 주택 건설을 위해 현재까지 총 214억 위안을 쏟아부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신화사는 최근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서 열린 '보장성 주택 건설 프로젝트' 관련 포럼에서 베이징시 정부가 올해 보장성주택 건설사업에 가속도를 붙여 저소득층의 주택 문제 해결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고 22일 보도했다.

현재까지 보장성 주택 개발투자에 총 214억 위안을 투입해 전체 투자계획의 53% 이상을 쏟아부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베이징 시는 보장성주택 건설 사업을 위해 대대적인 목표치를 설정한 바 있다.

베이징시 정부에 따르면 현재 총 1123헥타르 규모의 토지가 보장성 주택건설에 사용돼 올해 목표의 9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규로 건설되고 있는 보장성 주택도 총 11만6000채로 올해 목표치의 85%를 달성했으며, 이미 준공된 보장성 주택은 총 2만3000천채로 올해 목표의 50%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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