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올 추석 고향에 내려 갈 때 할리우드 유명 배우나 세계적인 기업의 CEO들이 타고 다니는 전용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오는 9월 5일까지 '전용기로 떠나는 프리미엄 귀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행사의 1등 당첨자는 본인 포함 최대 8명까지 탑승 가능한 대한항공 '걸프스트림-IV)'을 이용해 고향에서 가장 인접한 공항에 내려 대기하고 있는 리무진을 타고 집 앞까지 이동하는 럭셔리 귀향길을 경험할 수 있다. 물론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마찬가지다. 이 모든 서비스에 추가로 귀향 여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2등 2팀에게는 캠핑카 6일 이용권과 귀향 여비를, 3등 28팀은 리무진 왕복 서비스와 귀향여비를 증정한다. 리무진 및 캠핑카는 운전기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모든 귀향 여비는 이동거리에 따라 다르게 증정될 예정이다.
캠핑카와 리무진 이용권은 9월 21~26일 사용 가능하며 전용기는 이 기간 중 9월 20일, 21일, 24일, 25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단 행사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전 경품 품목에서 제주도 지역은 제외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간 중 당일 방문객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한 사람당 하루에 1회씩 응모할 수 있다. 행운의 1등 당첨자는 9월 7일 15시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광장에서 추첨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정승인 상무는 “과거 동반 1인까지 함께 여행을 보내는 경품 행사는 여러 차례 진행했었지만 가족전원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경품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가족끼리 오붓하게 전용기를 타고 고향을 방문하는 것은 일생일대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pp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