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서울 강남지점 문 열어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전북은행은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전북은행 강남지점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4일에는 서울 여의도지점 문도 열 예정으로 전북은행의 서울 수도권 영업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김 한 전북은행장은 "서울 강남지역은 우리나라 경제, 문화 등의 중심으로 전북은행의 도약을 위해선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거점지역"이라며 "지방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금융센터로서의 역할과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7월 5일에는 서울지점을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파이낸스빌딩으로 이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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