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SM5 택시는 지난 1월 출시한 뉴 SM5를 기반으로 한
중형 택시 최초로 스마트카드 시스템, 차속감응 유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냉장기능 글로브 박스, 차량 수명을 늘려 주는 배터리 콜드 박스, 듀얼 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등을 기본 적용했다.
6단 수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파워 주행 혹은 경제 주행도 가능토록 했다. S자형 시트와 소음을 줄이는 엔진 밸런스 샤프트로 운전 피로도도 낮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뉴 SM5 택시는 디자인·성능·사양·가격 면에서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SM5가 다시 한번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량 가격은 고급형이 1735만원, 모범형이 18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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