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비키니 퀸(Queen)에 역시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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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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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애프터스쿨의 가희를 제치고 '최고의 비키니 몸매'로 선정됐다.

지난 10일 부터 16일까지 음악포털 벅스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손담비가 28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손담비는 '미쳤어'로 데뷔한 이래 '의자춤', '손담비춤'등 섹시한 안무로 이효리의 뒤를 잇는 차세대 섹시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비너스도 손담비 몸매 앞에 울고 갔다”, “퀸은 뭐든지 잘 어울리겠죠?”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손담비에 이어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가 280표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네티즌은 “수영복하면 가희언니가 생각나요. 성인돌이라 그런가?”, “여자 근육 가희! 쫙 빠진 매끈한 다리~”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가희는 CF를 통해 선보인 명품 복근으로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일으킨 바 있으며, 한 워터파크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3위는 최근 솔로 앨범 ‘나르샤’(NARSHA)를 발표한 나르샤가, 4위에는 다비치의 강민경, 5위는 포미닛의 허가윤, 6위는 2010년 최고의 신인 미스에이의 페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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