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2청사)는 쌀 소비량 감소, MMA 수입쌀 증가 등으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하여 지난 20일부터 10일간 “공직자 경기미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 팔아주는 경기미는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DMZ 인근지역인 연천에서 생산된 쌀로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 쌀”로 불순물 혼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GAP시설을 갖춘 연천지역의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배송전일(前日) 도정을 마친 ‘2009년산 고시히카리 품종’이라고 밝혔다.
이번 팔아주는 쌀은 최고의 식미감을 갖고 있는 완전미율 95%이상, 단백질 함량 6.3%이하의 쌀로,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식품공전의 유해성분 기준의 1/2이하로 안전성이 확보된 밥맛 좋은 최고의 경기미라고 덧붙여 밝혔다.
직원들에게 판매하는 가격은 포당 20,000원/10kg, 40,000원/20kg으로 시중판매 가격보다 3천원이상 저렴하게 판매되며 호응도에 따라 경기도 전공직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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