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따르면 일반행정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백철형 행정관은 다문화가정 출신 그린캡 근무자에 대한 도서관 설치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고품격 여행자통관 지원업무 정착에 적극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또 조사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정규원 행정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개인 사용물품으로 위장하는 수법으로 수입요건을 회피해 밀수입한 사건을 적발하는 등 국민건강안전 지킴이로서 세관의 위상을 크게 제고했다.
세관 관계자는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각 업무분야에서 맡은바 업무를 묵묵히 성실히 수행하며 관세국경을 굳건히 지키는 우수직원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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