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삼치, 갈치, 전복 등 우리나라 3대 해역 대표 수산물을 산지 직송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산물 가격 급등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에 대규모 물량 확보를 통해 판매가를 크게 낮췄다.
홈플러스는 남해안 대표 수산물로 여수 지역에서 갓 잡아 올린 삼치(특대) 4만 마리를 3980원에, 제주 해역에서 채낚기로 어획해 외관손상이 적고 상품성이 우수한 갈치(중/2450원, 특대/8800원) 10만 마리를 30% 싸게 판다.
전복 특산지인 전남 완도 보길도에서 직송한 전복(대) 3만 마리는 20% 할인한 3980원에, 부산에서 직송한 자반고등어(대) 3만 마리는 4300원에 판매한다.
서해안 지역에서는 어획 직후 홈플러스 ‘품질지킴이’의 100% 검품을 거치고, 매장 진열 시까지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보관온도 10℃를 유지시켜 신선도를 높인 햇꽃게를 마리당 19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100g당 약 830원으로 구입가능하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영광참굴비(20마리,1.4kg)를 20% 할인된 1만3800원에 마련하는 등 국내 해역별 다양한 수산물을 20~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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