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김해세관(세관장 김승효)은 지난 24일 부산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인근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결식아동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승효 세관장을 비롯한 세관직원 20여명은 관세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성금도 전달했다.
세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직장 동료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세관은 사회 나눔행사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아름드리 봉사단'을 두고 있으며, 세관은 이 봉사단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