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주변의 소외된 어린이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후원 단체별 문화와 정보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도원 목장의 낙농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건초주기, 우유짜기를 비롯해 아이들이 직접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만드는 등 낙농제품의 제조 실험을 통한 학습 탐구가 진행됐다.
아이들은 젖소에게 직접 우유를 주고 본인이 만든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자연을 벗삼은 낙농체험 활동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더욱 맑고 푸르게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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