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차이나텔레콤이 올해 회사 자본지출액을 상향 조정했다.
차이나텔레콤은 올해 자본지출액 목표를 3월 발표한 390억 위안에서 440억 위안으로 50억 위안 늘릴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부분 초고속인터넷 망 범위를 한층 확대하는데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년까지 초고속 인터넷 신규 가입자를 2000만명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차이나텔레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5923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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