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SBS가 월드컵 후유증 등으로 올 3분기 실적이 전망치보다 크게 낮을 것이라는 증권사의 평가에 나흘째 하락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7분 현재 SBS는 전 거래일보다 250원(0.85%) 떨어진 2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BS는 장중 한때 2만8800원을 기록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BS의 올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당사가 171억원, 시장이 100억원인데 적자가 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며 "이는 월드컵이후 방송광고비가 급감하는 가운데 월드컵 관련 비용이 3분기에도 일부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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