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2청), 막걸리 예산 2011년에 9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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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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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지역 막걸리산업 ’10년 보다 대폭 증액시켜 활성화 추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2청은 막걸리의 수요가 국내․외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여 막걸리산업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1년 예산을 올해 3억원보다 9배 증가한 27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2청은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막걸리제조업체 실태조사,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기업간담회, 현장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4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막걸리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막걸리 전국 수출물량(6,277천불/7,400톤) 중 경기북부지역의 막걸리 업체가 일본 등으로 5,050천불/5,600톤을 수출하여, 8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막걸리 붐을 이용한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여, 향후 2015년 까지 막걸리 수출을 20배 증가한 1억불(11만톤)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2011년에는 막걸리 제조업체의 생산비 절감과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여 자동화, 규모화를 유도하고 경쟁력확보를 위해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막걸리의 저장․유통개선 및 품질고급화 등의 R&D 개발, 문화와 연계한 막걸리 현장체험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양주(家釀酒)제조 교실 운영 등으로 막걸리 소비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 해외 판촉전을 개최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확대를 추진하고 전문가, 생산업체, 유통업체,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막걸리산업이 해외 주류시장에서도 론칭(Launching) 할 수 있도록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품위생법에 부적합한 영세하고 비위생적인 막걸리 업체들을 지원하여 'HACCP', 'ISO' 등 국제규격인 해외인증 획득 및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인증’ 및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막걸리 품질인증을 획득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원산지표시제가 시행됨에 따라 국산쌀 사용을 위해 양조전용 벼 품종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젊은층 등 다양한 계층에 적합한 막걸리 개발 및 웰빙 등 기능성 막걸리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지원사업은 경기북부지역이 경기도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나. 개발이 되지 않아 오염되지 않은 친환경적인 원료사용 등으로 막걸리 브랜드(포천걸리 등)의 명성을 발전시키고, 이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쌀 소비촉진, 수출확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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