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교육관 강당에서 '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좌를 개최한다.
'100년 전의 기억, 대한제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가 실내 강연과 덕수궁 현장 답사 등 총 12번의 강의를 한다.
대한제국의 근대화 노력, 대한제국의 외교정책과 영토정책 등 당시의 정치·사회적 맥락과 함께 회화, 공예, 복식, 건축 분야 등 황실 문화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오는 30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www.gogu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는 강연 당일 국립고궁박물관교육관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홍보과
(02-3701-76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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