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유럽 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장 초청 학술대회가 27일 경기도 용인의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동물대체시험법 분야의 국제 협력방안 모색과 국내·외 최신 정보공유, 국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 된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이어 실시된다.
26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유럽 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ECVAM: European Center for the Validation of Alternative Methods) 운영체계 및 유럽의 동물대체시험법 전략 △한국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 및 검증 전략 △한국 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27일 열릴 국제 학술대회에서는 동물대체시험법 검증의 국제적 현황과 학계·산업계·정부 입장에서의 동물대체시험법 연구 진행현황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간담회 및 학술대회를 통해 국제 협력 강화는 물론 최신 정보 공유로 우리나라의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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