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효성이 4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사의 호평에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25분 현재 효성은 전 거래일보다 2.15% 오른 9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효성은 2009년 4분기에 중공업부문에서 1조1395억원을 수주했다"며 "이것이 올해 매출로 연결되면서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인 24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4분기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효성은 연간 사상 최대 영업이익(6625억원)과 당기순이익(44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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