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부인 정혜원 여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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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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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의 부인 정혜원(54세)여사가 2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정 여사는 지난 2004년 4월부터 성매매 피해여성보호단체를 지원하는 봄빛여성재단 이사장으로 일해왔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8시다. 빈소 연락처는 207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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