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중소건설업체들의 9월 분양 물량이 작년 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소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9월중 4개 회원업체가 전국에 총 193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68가구에 비해 1262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81가구, 경기 469가구, 경북 1280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동도디앤씨가 강서구 화곡동에서 138가구, 금강캐스빌종합건설이 송파구 풍납동에서 43가구를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에서는 메리츠건설이 용인시 처인구에서 469가구, 경북 파라다이스글로벌은 구미시 공단동에 1280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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