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존박'..탈락 위기

   
 
 
미국 아이돌그룹 출신인 존박이 '슈퍼스타K2'에서 탈락위기에 처했다.

27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 서울 슈퍼위크 50명의 참가자들은 각각 5명씩 10개 팀으로 나뉘어 선택한 곡을 함께 부르는 그룹미션이 주어졌다.

존박은 팀의 조장인 허각을 중심으로 현승의, 김성범, 김그림과 함께 2AM의 '죽어도 못보내'를 불렀다.

앞서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9에서 한국계 최초로 결선에 진출한 존박이 '슈퍼스타K2' 참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 첫 번째 예선에서 원더걸스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소화했고, 슈퍼위크 진출을 위한 마지막 예선에서도 씨앤블루의 LOVE를 R&B 스타일로 바꿔부르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존박은 가장 중요한 그룹미션을 부르는 도중 가사를 제대뢰 외우지 못하고 불안하고 자신감 없는 태도를 보였다. 결국 마지막 장면에서 고개를 떨구는 존박의 모습이 비춰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존박의 탈락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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