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우호의 밤' 축제 동두천서 열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민과 주한미군의 화합을 위한 '제6회 한미우호의 밤' 축제가 28일 오후 2시께 동두천시 외국인관광특구 한미문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외국인관광특구상가연합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 미군 장병 500명이 참여했으며 한미 화합을 의미하는 400인분의 비빔밥을 시식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이정식 재즈밴드의 공연과 사물놀이, 비보이댄스 공연 등이 열렸고 벼룩시장에서는 양국의 문화적인 물품과 생활용품 등이 교환됐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미군 재배치로 지역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이번 행사가 한미 우호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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