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FATF) 평가단이 한국의 자금세탁방지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30일 한국을 방문한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평가단은 오는 30일부터 9월3일까지 금융위·법무부·검찰청·경찰청·금감원·금융회사 등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금지(AMI/CFT) 제도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들 평가단은 우리 정부가 FATF 정회원 가입 과정에서 제출한 'AML/CFT 제도 이행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그 결과를 오는 FATF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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