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한전 경기북부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김동현)은 지난 27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 소재 효가동 노인정에서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지역 고객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시행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9명의 한전 경기북부 봉사단원들은 마을 어르신 31명의 영정사진을 찍어 드리고 버티컬을 설치해 드렸으며 냉장고 1대를 증정해 드렸다.
영정사진 촬영시에는 여성 봉사단원 3명이 준비해간 화장품으로 메이컵을 예쁘게 해드렸는데 어르신들이 서로 너무 젊어 보인다고 덕담을 주고 받으시며 즐겁게 촬영을 했다.
한편, 한전 경기북부본부 사회봉사단은 2004년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 아래, 봉사단을 창단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여 오고 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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