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윈드스타 구모델 57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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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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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미국의 포드 자동차는 차축절단 위험으로 밴차종인 '윈드스타'의 구 모델 57만5000대를 리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234건에 달하는 뒷부분 차축의 문제점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이에 대한 예비조사를 벌여 왔다.

한 운전자는 차축이 두동강난 뒤 바퀴의 바람이 빠지면서 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조사 이후 이 문제에 대한 신고는 모두 950건으로 늘어났으며 그 96%는 겨울철 노면 결빙을 막기 위해 소금을 많이 뿌리는 '솔트벨트(Salt Belt)'지역에서 나왔다고 NHTSA는 덧붙였다.

NHTSA는 이와 관련 역(逆) U자형 설계가 소금성분이 원드스타의 차축에 지나치게 많이 달라붙게 하는 원인일 가능성으로 보고 있다.

포드는 이에 따라 소금 살포를 많이 하는 뉴잉글랜드와 5대호 지역, 중부 대서양 연안 지역에서 팔린 46만3000대와 캐나다에서 나머지 11만2000대 등 57만5000대의 1998년~2003년형 윈드스타를 리콜하기로 했다.

오는 9월27일부터 윈드스타 소유주들에게 리콜 통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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