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D TV, 출시 반년만에 '100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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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3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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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도 이후 5년 연속 밀리언 히트 계보 이어
- 美 3D 시장 점유율 88.3%

   
 
 삼성전자 프리미엄 3D TV '65인치 풀HD 3D LED TV'. 삼성전자는 6개월만에 3D TV 100만대 판매 돌파
 에 성공하며 TV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전자 3D TV가 2006년 보르도TV 이후 계속되고 있는 밀리언 셀러 히트를 이어가며 연타석 홈런을 쳤다.

삼성전자는 자사 3D TV가 글로벌 시장 출시 6개월만에 누적판매 100만대(유통망 기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월 국내, 3월 미국에 출시된 삼성전자 3D TV는 상반기 누적판매 60만대를 달성했다. 지난달과 이달에는 매달 평균 20만여 대를 판매하며 업계 최초로 '3D TV 밀리언셀러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이는 2006년 삼성전자의 TV 시장 1위를 견인한 보르도TV와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LED TV가 6개월만에 100만대 판매돌파를 이룬 것과 같은 속도다.

아울러 지난 1월 시장조사기관이 예상한 전세계 3D TV 수요인 132만대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3D TV 출시 이후 해당 시장이 빠르게 성장한 것.

한편 삼성전자 3D TV는 북미와 영국·독일·프랑스 등 선진시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에서는 1~7월 삼성전자의 3D TV 시장점유율이 88.3%(수량기준)에 달했다.

3D TV 100만대 판매 돌파는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3D LED TV △3D LCD TV △3D PDP TV 등 '3D TV 삼각편대'를 통해 시장을 선점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3D TV의 시장 창출과 함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 5년 연속 1위를 위한 순항을 예약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LED TV 260만대 판매에 이어 올해 3D TV의 흥행을 자신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이후 스마트 TV 시장을 주도, 'LED TV=삼성전자', '3D TV=삼성전자' 공식에 이어 '스마트 TV=삼성전자' 공식도 완성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다음달 3~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0'에 '스마트 TV 체험존'을 마련하고 현재 약 12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다양한 삼성전자 TV용 애플리케이션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케 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초 TV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의 글로벌 확대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국내에서 열린 TV용 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8월 미국, 10월 영국·프랑스·독일에서의 TV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설명회와 콘테스트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은 "3D 토탈 솔루션과 3D TV 삼각편대·3D 제품 라인업 확대·세계적인 콘텐츠 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3D 콘텐츠 확대 등을 통해 3D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실히 굳히겠다"며 "'3D=삼성'에 이어 '스마트 TV=삼성' 공식을 확립해 5년 연속 세계 TV 1위 업체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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