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베를린=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0'에서 세계 최대 게임 행사인 'WCG 2010 삼성 유로 챔피언십'을 진행, 전 세계 젊은층에게 '스마트 라이프'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WCG는 3~5일 IFA 2010 홀 14.2~15.2에서 개최된다.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22개국에서 100여 명의 게이머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5일 결승전을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amsungTomorrow)과 △마이크로사이트(http://www.samsungifa2010.com)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자사 최신 제품(3D V·스마트폰·노트PC·카메라 등)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보는 체험의 場을 마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
스마트 폰 '갤럭시 S'를 게임기로 활용한 '삼성 모바일 챌린지' 대회에서는 게이머가 아닌 일반인들도 직접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삼성전자 TV로 즐기는 패밀리향 캐주얼 게임(http://samsungapps.com)과 휴대폰·PC로 즐기는 판타지 풋볼 매니지먼트 게임(http://ffm.wemade.com)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권강현 상무는 "최근의 전자산업에서 콘텐츠의 중요성은 굉장히 크다"며 "이번 IFA 기간동안 WCG 유로 챔피언십을 통해 게임이라는 콘텐츠로 좀더 쉽고, 재미있게 전 세계 소비자들이 삼성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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