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증시가 30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약세로 마감했다.
경기하강 우려가 상승세 발목을 잡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5% 하락한 5912.41포인트,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8% 내린 3487.0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증시는 공휴일을 맞아 장이 열리지 않았다.
유럽증시는 장초반 지난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벤 버냉키 의장의 경기부양책 발언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둔화 우려가 부양기대를 압도하며 장이 밀렸다.
유로권 8월 경기체감지수(ESI)가 전월대비 0.7포인트 상승한 101.8로 나타났다는 궁정적 경제지표도 투자심리를 되돌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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