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녹십자생명은 다양한 연금지급방식을 갖춘 '평생그린연금보험'을 9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보험은 연금보증지급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하여 조기사망시에도 유가족이 충분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장기간병연금형을 선택하면 일상생활장해상태 또는 중증치매상태가 된 경우 연금을 두 배로 지급받을 수 있다. 연금지급개시전에도 건강관리자금 지급서비스 제도를 통해 매년 건강관리자금을 인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2010년 8월기준 5.0%)을 적용하기 때문에 노후생활에 필요한 고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최저 3.0%(10년 초과시 2.0%)의 금리를 보장해 저금리시대에도 안정적인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자금 지급서비스'를 신청하면 연금지급개시 전까지 매년 건강관리자금이 적립액에서 인출되어 건강검진비용 등으로 활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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