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31일 6·2지방선거 당선자 재산등록 대상자 신고내역을 관보에 공개했다.
공개 내역을 보면 우근민 제주지사는 7억 7299여만 원을 신고했다.
최고 재력가는 손유원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16억3699여만 원을 신고했다. 그 뒤를 이어 문석호 의원은 16억1734여만원, 소원옥 의원 12억5012만원 순이다.
가장 재산이 적은 의원은 빚만 2547만 원인 박원철 의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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